앰코 광주공장 1조원 투자…반도체 산업 힘 싣는다
생산시설 6개동 증설 추진…2035년까지 단계적 투자 진행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 확대…지역 협력업체·고용 창출 기대
강기정 시장 "1000개 일자리 창출…통합시 첫 번째 선물"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 확대…지역 협력업체·고용 창출 기대
강기정 시장 "1000개 일자리 창출…통합시 첫 번째 선물"
입력 : 2026. 06. 28(일)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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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
세계적인 반도체 패키징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광주공장에 1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추진한다. 광주에 국내 최대 수준의 반도체 후공정 생산기지를 운영 중인 앰코가 대규모 증설에 나서면서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투자유치 보조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앰코가 광주에 1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약속했고, 이를 통해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앰코가 추진 중인 광주공장 증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협약이다. 앰코는 총 1조9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5년까지 광주공장 생산시설 6개 동을 단계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광주공장은 현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핵심 생산거점 가운데 하나다. 4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과 테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후공정 생산기지 가운데서도 규모와 기술력을 갖춘 사업장으로 평가받는다.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에서 생산된 칩을 외부 충격과 열, 습기로부터 보호하고 전기적으로 연결해 제품으로 완성하는 공정이다. 과거에는 제조 마지막 단계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첨단 시스템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하나의 패키지 안에 여러 개의 반도체를 집적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첨단 패키징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도 후공정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앰코 역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광주공장 증설은 단순한 생산시설 확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생산능력 확대는 물론 지역 협력업체와 장비·소재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신규 고용이 현실화되면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투자가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인공지능(AI) 집적단지와 미래모빌리티 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등 첨단 제조기반과 연계될 경우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생태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번 협약을 “전남광주통합의 첫 번째 선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광주는 이미 반도체 후공정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더욱 키워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계는 이번 투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광주의 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이 장기간에 걸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광주의 제조 기반과 기술 경쟁력,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이번 대규모 투자는 지역 첨단산업 육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지 않은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투자유치 보조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앰코가 광주에 1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약속했고, 이를 통해 1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앰코가 추진 중인 광주공장 증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투자유치 협약이다. 앰코는 총 1조9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5년까지 광주공장 생산시설 6개 동을 단계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광주공장은 현재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의 핵심 생산거점 가운데 하나다. 4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반도체 후공정인 패키징과 테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후공정 생산기지 가운데서도 규모와 기술력을 갖춘 사업장으로 평가받는다.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에서 생산된 칩을 외부 충격과 열, 습기로부터 보호하고 전기적으로 연결해 제품으로 완성하는 공정이다. 과거에는 제조 마지막 단계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첨단 시스템반도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하나의 패키지 안에 여러 개의 반도체를 집적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첨단 패키징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도 후공정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앰코 역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광주공장 증설은 단순한 생산시설 확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다. 생산능력 확대는 물론 지역 협력업체와 장비·소재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신규 고용이 현실화되면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이번 투자가 지역 반도체 산업 생태계 확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인공지능(AI) 집적단지와 미래모빌리티 산업,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등 첨단 제조기반과 연계될 경우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생태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 시장은 이번 협약을 “전남광주통합의 첫 번째 선물”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광주는 이미 반도체 후공정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더욱 키워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계는 이번 투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광주의 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이 장기간에 걸쳐 1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에서 광주의 제조 기반과 기술 경쟁력,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이번 대규모 투자는 지역 첨단산업 육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지 않은 의미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