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원외대표협의체 상반기 회의
돌봄통합지원법 안착 위한 연계 체계 구축 맞손
입력 : 2026. 06. 28(일)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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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은 최근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에서 ‘2026년 제1차 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기독병원은 최근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에서 ‘2026년 제1차 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고 촘촘한 의료·돌봄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광주시 공공보건의료과와 돌봄정책과를 비롯해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남구·동구·북구 보건소, 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전남대학교병원, 광주시 사회서비스원,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필수의료와 돌봄 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기관의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공유한 데 이어, 이를 고도화하기 위한 2026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조율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합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모든 기관이 뜻을 모았다.

주요 안건으로는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재가복귀 지원 체계 고도화, 재택의료·돌봄기관 이용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입원 핫라인’ 활성화 방안 등 지역 내 필수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대책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광주기독병원 관계자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지역 필수의료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회의에서 도출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기관 간 벽을 허물고 긴밀히 협력해, 광주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적시에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거점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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