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장성군지부, 북이초서 양파 수확 체험행사
농심천심 스쿨팜 사업 일환…학생·유치원생 60여명 참여
입력 : 2026. 06. 15(월)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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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장성군지부와 백양사농협은 최근 장성 북이초등학교 야외 텃밭에서 학생들과 함께 ‘농심천심 스쿨팜 양파 수확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농협 장성군지부와 백양사농협은 최근 장성 북이초등학교 야외 텃밭에서 학생들과 함께 ‘농심천심 스쿨팜 양파 수확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의 ‘농심천심 스쿨팜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내 농업체험 공간을 조성해 미래세대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어린이들이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상길 농협 장성군지부장, 장영길 백양사농협 조합장, 문인상 장성교육지원청 과장, 손문희 북이초등학교장을 비롯해 북이초등학교 학생과 병설유치원 원아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양파를 수확하며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배우고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지부는 북이초등학교 스쿨팜 운영 지원을 위해 토마토와 호박 모종, 유기질 비료 등 2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도 전달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스쿨팜에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농업 체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수확한 양파는 학생들이 각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을 예정으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길 농협 장성군지부장은 “양파를 수확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농업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이 우리 농업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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