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삼성전자 노사 잠정 합의에 "대승적 결단 감사"
"끝까지 중재 임한 노동장관 등 노력 어우러진 결과"
입력 : 2026. 05. 21(목)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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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안에 서명한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20일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도출과 관련해 “국가와 국민 모두를 위한 대승적 결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협상 타결 소식에 이같이 밝히며 “끝까지 중재에 임해준 노동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20일 진행된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끝에 이날 오전 조정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노조가 예고한 21일 총파업을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날 오후 중재에 나서 합의를 도출했고, 노사는 밤늦게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다.
노조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잠정 합의안을 조합원 찬반 투표에 부쳐 최종 협상타결 여부를 확정 짓는다.
앞서 정부는 노조의 총파업이 반도체 산업과 한국 경제 전반에 끼칠 악영향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내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지지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일부 노동조합이 단결권·단체행동권을 통해 단체교섭을 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은데 거기에도 적정한 선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협상 타결 소식에 이같이 밝히며 “끝까지 중재에 임해준 노동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8~20일 진행된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끝에 이날 오전 조정이 결렬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노조가 예고한 21일 총파업을 눈앞에 두고 있었으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날 오후 중재에 나서 합의를 도출했고, 노사는 밤늦게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서명했다.
노조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잠정 합의안을 조합원 찬반 투표에 부쳐 최종 협상타결 여부를 확정 짓는다.
앞서 정부는 노조의 총파업이 반도체 산업과 한국 경제 전반에 끼칠 악영향을 우려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내며 대화를 통한 해결을 지지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일부 노동조합이 단결권·단체행동권을 통해 단체교섭을 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은데 거기에도 적정한 선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