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참여, 미래 키우는 최고 투자"
광산구, 6·3지방선거 투표율 제고 앞장
입력 : 2026. 05. 20(수)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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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20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역 어르신과 청년층,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의 유권자가 보다 쉽게 선거 정보를 접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와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역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선거 일정과 투표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일터 현장 노동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지역 산업단지 내 2079개 사업장에 투표 참여 협조 안내문도 발송했다.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청사 등에 설치된 미디어 시설과 전광판, 도심 육교 및 행정 게시대 등을 활용한 전방위 홍보도 이어지고 있다. 공동주택과 광주송정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안내 방송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광산구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누리집 등을 통해 청년층과 생애 첫 투표 유권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 상권과 상인회 중심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도 확산하고 있다. 일부 업소에서는 투표확인증이나 투표소 인증사진, 투표 도장 등을 제시한 시민에게 할인 혜택이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투표 접근성이 낮은 시민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광산구는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편의 지원을 연계하고, 관련 제도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투표 참여야말로 ‘기대주’인 광산의 미래를 시민 뜻대로 키워내고 우리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하게 하는 최고의 투자”라며 “광산의 주인인 시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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