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춘오 무안군수 예비후보 "무안 행정중심도시 민들터"
입력 : 2026. 03. 23(월)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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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오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예비후보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이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무안 행정중심 도시론’을 제시했다.

류춘오 예비후보는 최근 출사표를 통해 “전남과 광주의 통합은 무안에 위기이자 기회다”며 “통합특별시의 사실상 컨트롤타워인 주청사를 반드시 무안에 유치해 호남권 행정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무안의 지정학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교육·경제 공약도 내놨다.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인프라 혁신을 통해 ‘떠나지 않는 교육 안심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 돌봄 부담을 지자체가 함께 나누고 교육 여건을 개선해 인구 유출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스포츠 마케팅과 농업을 결합한 전략을 제시했다.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확대하고 이를 관광과 지역 농업과 연계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스포츠 이벤트로 유입된 인구가 무안의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하고 관광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며 “수익형 농업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류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변화를 절실히 느꼈다”며 “무안의 자존심을 지키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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