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얼굴들, 새 시즌 도약 준비 ‘착착’
‘제18대 KLPGA 홍보모델’ 12인 전지훈련 돌입
유현조 "단독 다승왕"·박현경 "10승·대상 목표"
유현조 "단독 다승왕"·박현경 "10승·대상 목표"
입력 : 2026. 01. 29(목)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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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을 앞두고 KLPGA 투어의 대표 얼굴인 ‘제18대 홍보모델'들이 전지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사진제공=KLPGA
2026시즌을 앞두고 KLPGA 투어의 대표 얼굴인 ‘제18대 홍보모델’ 12인이 전지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2025 위메이드 대상의 유현조(21·롯데)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026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현조는 “지난 시즌 대상 수상에 가장 크게 기여한 체력과 쇼트게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KLPGA투어뿐만 아니라 해외 대회도 출전할 계획이어서 체력이 더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의 올 시즌 목표는 단독 다승왕 타이틀이다.
유현조는 “신인상에 이어 대상까지 받으며 지난 시즌까지 정말 잘 해내고 있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승 횟수다”며 “2026시즌에는 다승을 해서 단독으로 다승왕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2025 KLPGA 정규투어 상금왕과 공동 다승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뽐낸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은 올해도 포르투갈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5년 연속 같은 곳을 선택한 홍정민은 “지난 시즌 좋았던 기운을 이어받고 싶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특히 최종라운드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잃으며 판단력이 흔들리지 않도록 체력 훈련 비중을 80%까지 높여서 진행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난 시즌 아쉬웠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기 위해서 드라이브 샷 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는 만큼 2026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나란히 1승씩을 거둔 박현경(26·메디힐)과 배소현(33·메디힐)도 쾌적한 환경을 갖춘 포르투갈에 전지훈련 캠프를 함께 차렸다. 박현경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아이언 샷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며 내 장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며 “그리고 골프는 흐름 싸움인데, 퍼트가 경기 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퍼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도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6시즌 목표는 KLPGA 대상이다. 스스로 꾸준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올 한 해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최정상의 위치까지 오르고 싶다”며 “해마다 도전하고 있지만 올해는 통산 10승을 달성하며 대상까지 꼭 차지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럽에서는 처음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배소현은 “지난 시즌 최종라운드에서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느꼈는데, 퍼트에서 기복이 있었고 티샷에서도 불안한 장면이 다소 많았다”며 “이 부분을 이번 훈련에서 보완하고 싶다. 또한 쇼트게임도 중점적으로 연습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배소현은 2024시즌 3승, 2025시즌 1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는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
그는 “2026시즌 가장 큰 목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고, 더불어 올 시즌에는 다시 다승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따뜻한 기후인 남반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도 눈에 띈다. 지난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2승, 드림투어에서 4승을 휩쓸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민솔(20·두산건설 위브)은 2년 연속 뉴질랜드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김민솔은 “지난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한 덕분에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던 것 같아서 올해도 다시 찾았다”면서 “첫 시즌을 치르며 비거리가 길수록 더 많은 기회를 얻는다고 느껴서,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비거리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곳은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마음껏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시즌 신인상에 도전하는 김민솔은 “지난해 2승을 기록하며 정말 행복한 시즌을 보냈다.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주었고 도움도 받았는데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1승을 추가한 3승을 달성해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율린(24·두산건설 위브)이 선택한 전지훈련지는 태국이다. 이율린은 “더운 날씨에 잘 적응해 다가올 시즌에는 여름에도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태국으로 정했다”면서 “지난 시즌에 우승하면서 퍼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래서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퍼트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고 그린 적중률도 보완이 필요해 연습량을 늘리고 있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울러 “우승을 경험해보니 정말 행복했다. 우승은 할 때마다 기쁠 것 같아서 올 시즌에는 다승을 꼭 해보고 싶다”면서 “운이 좋게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태국에서 2026시즌 개막전인 ‘리쥬란 챔피언십’이 열린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만큼 잘 준비해서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2026 KLPGA 정규투어 개막전인 ‘리쥬란 챔피언십’은 오는 3월 1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놓고 개최된다.
2025 위메이드 대상의 유현조(21·롯데)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2026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현조는 “지난 시즌 대상 수상에 가장 크게 기여한 체력과 쇼트게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KLPGA투어뿐만 아니라 해외 대회도 출전할 계획이어서 체력이 더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의 올 시즌 목표는 단독 다승왕 타이틀이다.
유현조는 “신인상에 이어 대상까지 받으며 지난 시즌까지 정말 잘 해내고 있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승 횟수다”며 “2026시즌에는 다승을 해서 단독으로 다승왕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2025 KLPGA 정규투어 상금왕과 공동 다승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뽐낸 홍정민(24·한국토지신탁)은 올해도 포르투갈에서 담금질을 시작했다. 5년 연속 같은 곳을 선택한 홍정민은 “지난 시즌 좋았던 기운을 이어받고 싶다.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특히 최종라운드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잃으며 판단력이 흔들리지 않도록 체력 훈련 비중을 80%까지 높여서 진행 중이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난 시즌 아쉬웠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기 위해서 드라이브 샷 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는 만큼 2026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나란히 1승씩을 거둔 박현경(26·메디힐)과 배소현(33·메디힐)도 쾌적한 환경을 갖춘 포르투갈에 전지훈련 캠프를 함께 차렸다. 박현경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아이언 샷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며 내 장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며 “그리고 골프는 흐름 싸움인데, 퍼트가 경기 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퍼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도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6시즌 목표는 KLPGA 대상이다. 스스로 꾸준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올 한 해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최정상의 위치까지 오르고 싶다”며 “해마다 도전하고 있지만 올해는 통산 10승을 달성하며 대상까지 꼭 차지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유럽에서는 처음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배소현은 “지난 시즌 최종라운드에서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느꼈는데, 퍼트에서 기복이 있었고 티샷에서도 불안한 장면이 다소 많았다”며 “이 부분을 이번 훈련에서 보완하고 싶다. 또한 쇼트게임도 중점적으로 연습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배소현은 2024시즌 3승, 2025시즌 1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는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
그는 “2026시즌 가장 큰 목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고, 더불어 올 시즌에는 다시 다승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따뜻한 기후인 남반구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도 눈에 띈다. 지난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2승, 드림투어에서 4승을 휩쓸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한 김민솔(20·두산건설 위브)은 2년 연속 뉴질랜드에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김민솔은 “지난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한 덕분에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던 것 같아서 올해도 다시 찾았다”면서 “첫 시즌을 치르며 비거리가 길수록 더 많은 기회를 얻는다고 느껴서,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비거리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이곳은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마음껏 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시즌 신인상에 도전하는 김민솔은 “지난해 2승을 기록하며 정말 행복한 시즌을 보냈다.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주었고 도움도 받았는데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1승을 추가한 3승을 달성해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율린(24·두산건설 위브)이 선택한 전지훈련지는 태국이다. 이율린은 “더운 날씨에 잘 적응해 다가올 시즌에는 여름에도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태국으로 정했다”면서 “지난 시즌에 우승하면서 퍼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래서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퍼트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고 그린 적중률도 보완이 필요해 연습량을 늘리고 있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아울러 “우승을 경험해보니 정말 행복했다. 우승은 할 때마다 기쁠 것 같아서 올 시즌에는 다승을 꼭 해보고 싶다”면서 “운이 좋게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태국에서 2026시즌 개막전인 ‘리쥬란 챔피언십’이 열린다.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만큼 잘 준비해서 올 시즌 첫 승에 도전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2026 KLPGA 정규투어 개막전인 ‘리쥬란 챔피언십’은 오는 3월 12일부터 나흘간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아마타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을 놓고 개최된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