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전남김, 설 명절 앞두고 국내 코스트코 입점
2월 18일까지 선물용 1만3000세트 판매 목표
미국 등 해외-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추진도
미국 등 해외-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추진도
입력 : 2026. 01. 29(목)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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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전남김 국내 코스트코 입점 판매 기념 행사
전남도가 자체 프리미엄 김 브랜드 ‘K-전남김’을 앞세워 국내 대형 유통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29일 신안군 ㈜신안천사김에서 ‘K-전남김’의 국내 코스트코 전 매장 판매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과 권동혁 ㈜천사김 대표, 이우승 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대형 유통채널 진출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에 선적된 ‘K-전남김’은 전국 코스트코 20개 매장에서 설 명절 선물세트로 판매된다. 판매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로, 전남도는 1만3000세트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K-전남김’은 전남도가 추진 중인 ‘전남 김 브랜드 육성사업’의 대표 성과물이다. 전남산 원초만을 사용하고 위생·품질 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차별화했다. 단순 원물 공급을 넘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남 김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전략이 반영됐다.
앞서 ‘K-전남김’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시범 판매를 통해 943세트를 판매하며 상품성과 소비자 반응을 검증받았다. 이를 토대로 이번 국내 코스트코 전 매장 입점이 성사되면서 안정적인 대형 유통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전남도는 이번 1차 입점을 계기로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년을 목표로 미국 등 해외 코스트코 매장 입점과 함께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해외 유통사와 협력해 국가별 소비 트렌드에 맞춘 패키지를 개발하고, 단계적인 브랜드 마케팅도 병행할 방침이다.
2025년 전남 김 수출액은 4억3000만 달러로, 전국 김 수출액 11억3000만 달러의 38.1%를 차지했다. 전남도는 2030년까지 김 수출 7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김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K-전남김이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모두 갖췄다는 점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김을 비롯한 전남 농수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넓히고, 지역 기업과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전남도는 29일 신안군 ㈜신안천사김에서 ‘K-전남김’의 국내 코스트코 전 매장 판매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과 권동혁 ㈜천사김 대표, 이우승 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대형 유통채널 진출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에 선적된 ‘K-전남김’은 전국 코스트코 20개 매장에서 설 명절 선물세트로 판매된다. 판매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로, 전남도는 1만3000세트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K-전남김’은 전남도가 추진 중인 ‘전남 김 브랜드 육성사업’의 대표 성과물이다. 전남산 원초만을 사용하고 위생·품질 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차별화했다. 단순 원물 공급을 넘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남 김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전략이 반영됐다.
앞서 ‘K-전남김’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시범 판매를 통해 943세트를 판매하며 상품성과 소비자 반응을 검증받았다. 이를 토대로 이번 국내 코스트코 전 매장 입점이 성사되면서 안정적인 대형 유통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전남도는 이번 1차 입점을 계기로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6년을 목표로 미국 등 해외 코스트코 매장 입점과 함께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해외 유통사와 협력해 국가별 소비 트렌드에 맞춘 패키지를 개발하고, 단계적인 브랜드 마케팅도 병행할 방침이다.
2025년 전남 김 수출액은 4억3000만 달러로, 전국 김 수출액 11억3000만 달러의 38.1%를 차지했다. 전남도는 2030년까지 김 수출 7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김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K-전남김이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모두 갖췄다는 점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김을 비롯한 전남 농수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넓히고, 지역 기업과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