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해 매출액 114조원…"역대 최대"
2025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2년 연속 100조 돌파
미 관세에 수익성 악화…친환경차 판매로 성장 지속
미 관세에 수익성 악화…친환경차 판매로 성장 지속
입력 : 2026. 01. 28(수)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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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기아가 지난해 매출액 114조1409억원, 영업이익 9조78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2년 연속 100조원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으나 미국 관세 영향으로 수익성은 악화했다.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영실적은 매출액 28조877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영업이익은 32.2% 감소했다.
기아는 4분기 국내 13만3097대, 해외 63만1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76만3200대(도매 기준)를 판매했다.
기아는 “미국 하이브리드, 서유럽 전기차 중심 수요 강세 등 글로벌 친환경차 수요의 지속 증가로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관세 영향과 북미, 유럽 시장 인센티브 등 경쟁비용이 다소 늘어났지만, 전방위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이를 상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치로 전년 대비 6.8% 늘어난 335만대로 제시했다. 연간 매출은 122조3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0조2000억원, 연간 영업이익율은 8.3%로 제시했다.
외부 환경 변화에도 기아는 제품 믹스·평균판매가격(ASP) 개선에 따른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신차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신규 추가로 SUV 및 하이브리드 중심 판매 성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연초 EV2 신차 출시로 EV3, EV4, EV5로 이어지는 대중화 EV풀라인업을 완성해 유럽 내 EV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인도에서는 신형 셀토스 등 출시로 프리미엄 SUV 소비층을 공략,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기아는 “올해에도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등 불확실한 전망 속에서도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단가 상승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와 함께 다각도의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성장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관세로 인한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성장전략과 이익체력 회복에 대한 경영진 자신감을 반영, 회사의 성장을 지원한 주주 및 투자자를 위해 경영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을 실시한다.
올해 주주 배당금은 연간 기준 주당 6800원으로 책정했다. 2024년(6500원)과 비교하면 300원 증가한 수치다.
2025년은 밸류업 정책 시행 원년으로 ‘총 주주환원율(TSR)’은 2024년 33.4%에서 2025년 기준으로 35%까지 끌어올렸다.
매출은 2년 연속 100조원대를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으나 미국 관세 영향으로 수익성은 악화했다.
지난해 4분기(10~12월) 경영실적은 매출액 28조877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으나 영업이익은 32.2% 감소했다.
기아는 4분기 국내 13만3097대, 해외 63만1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76만3200대(도매 기준)를 판매했다.
기아는 “미국 하이브리드, 서유럽 전기차 중심 수요 강세 등 글로벌 친환경차 수요의 지속 증가로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관세 영향과 북미, 유럽 시장 인센티브 등 경쟁비용이 다소 늘어났지만, 전방위적인 비용 절감 노력과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이를 상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치로 전년 대비 6.8% 늘어난 335만대로 제시했다. 연간 매출은 122조3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10조2000억원, 연간 영업이익율은 8.3%로 제시했다.
외부 환경 변화에도 기아는 제품 믹스·평균판매가격(ASP) 개선에 따른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올해에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신차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신규 추가로 SUV 및 하이브리드 중심 판매 성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연초 EV2 신차 출시로 EV3, EV4, EV5로 이어지는 대중화 EV풀라인업을 완성해 유럽 내 EV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인도에서는 신형 셀토스 등 출시로 프리미엄 SUV 소비층을 공략,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
기아는 “올해에도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등 불확실한 전망 속에서도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단가 상승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와 함께 다각도의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성장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관세로 인한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성장전략과 이익체력 회복에 대한 경영진 자신감을 반영, 회사의 성장을 지원한 주주 및 투자자를 위해 경영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을 실시한다.
올해 주주 배당금은 연간 기준 주당 6800원으로 책정했다. 2024년(6500원)과 비교하면 300원 증가한 수치다.
2025년은 밸류업 정책 시행 원년으로 ‘총 주주환원율(TSR)’은 2024년 33.4%에서 2025년 기준으로 35%까지 끌어올렸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