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을 키우자]㈜가보팜스
꿀벌과 함께 한 40년 외길…해외서도 통했다
‘성분과 함량을 생명처럼’ 기업 정신…양질 제품 생산
미국·영국 등 7개국 수출…벌꿀 전문업체로 자리매김
김 대표, 양봉 생태계 보전 기여·소비자간 신뢰 제고도
‘성분과 함량을 생명처럼’ 기업 정신…양질 제품 생산
미국·영국 등 7개국 수출…벌꿀 전문업체로 자리매김
김 대표, 양봉 생태계 보전 기여·소비자간 신뢰 제고도
입력 : 2026. 01. 27(화)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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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팜스 전경 사진
꿀은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하나이다.
양봉산업은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화분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며 식량의 생산 증대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벌꿀은 천연방식을 통해 생산돼 풍부한 맛과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특성과 식물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반영해 특산품으로 개발되는 등 인기가 높다.
또 전 세계적으로도 고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꿀벌이 생산해 내는 꿀 속에는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B1, B6, 엽산,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어 전 세계인의 미용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 같이 벌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에서 수십여년 동안 양봉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등 기능성 식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 온 향토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은 전남 나주에 위치한 ㈜가보팜스(대표 김희성)다.

지난 1984년 설립해 40여년간 양봉산업에 매진하며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한 가보팜스는 ‘성분과 함량을 생명처럼’이란 기업 정신으로 양질의 제품을 정성껏 생산해 국민 보건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성 가보팜스 대표가 양봉산업에 첫 발을 뗀 것은 1968년 학창 시절부터다.
지인의 추천으로 양봉과 인연을 맺게 된 김 대표는 소일거리로 여겼던 관련 산업에 1970년대 초 마을 다섯 가구와 함께 양봉 단지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꿀을 따라 제주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 이동 양봉도 이어졌다.
그의 열정은 1984년 사업자 설립 후 국내 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품을 팔았고, 지역 최초로 당시 유명 백화점에 상품으로 납품이라는 결과를 시작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대추, 매실, 쑥, 생강과 혼합한 꿀차를 출시해 회사의 기반을 닦았다.

1987년에는 농림축산부에서 지정한 전통식품 업체로 지정 받기도 했다.
국내 대형마트에서도 김 대표의 벌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벌꿀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 벌꿀 대표 업체로 인정 받기 시작한 시기 김 대표의 시선은 국외로 향했지만 비싼 가격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좌절을 겪기도 했다.
실제 그는 1990년대 미국과 일본 등 식품 전시회를 찾았으나 맛은 좋지만 세계에서 가장 가격이 비싸 경쟁력이 낮다는 것을 깨닫고 외국시장을 접기도 했다.
하지만 김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꿈을 저버리지 않았고, 끝내 지난 2006년 미국 H마트 홍보 판매를 계기로 계약이 성사돼 전통 꿀차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영국 등 7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에서도 천연 과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여기에 국가별 기호와 규격에 맞춘 음료 개발과 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을 통하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동남아 국가에서 유통 파트너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미주 시장과 유럽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원료, 원산지 스토리 중심의 브랜드 전략으로 단계적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가보팜스는 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나주 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배 음료를 개발해 맑은 배즙을 생산하는데 이어 인삼과 도라지 등을 발효시킨 기능성 배 음료도 출시해 지역 배 소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벌꿀에 진심인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그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폴리스의 효과와 효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프로폴리스 면역혁명’을 펴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정년기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와 공동으로 펴낸 이 책을 통해 김 대표는 프로폴리스에 대한 기본 상식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연구자의 입장에서 임상시험을 통한 의학적 자료를 근거로 한 프로폴리스의 효과와 효능을 대중과 독자들에게 알렸다.
꿀벌과 묵묵히 함께 해 온 김 대표의 40여년간의 여정은 최근 빛을 보기 시작했다.
지난해 국산 1등급 인증을 획득한 벌꿀 신제품 ‘아까시꽃꿀’과 ‘야생화꿀’을 공영홈쇼핑에서 방송을 통해 정식 출시했고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 대표는 “가보팜스는 양봉산물, 배 음료, 전통 액상차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며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설비 구축은 물론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프로폴리스에서 쌓은 연구 개발을 토대로 세밀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세워 다양하고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꿀벌이 살아야 농업이 산다는 초심으로 기후 환경 변화 속에서도 양봉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양봉산업은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화분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며 식량의 생산 증대와 자연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벌꿀은 천연방식을 통해 생산돼 풍부한 맛과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특성과 식물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반영해 특산품으로 개발되는 등 인기가 높다.
또 전 세계적으로도 고품질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꿀벌이 생산해 내는 꿀 속에는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B1, B6, 엽산, 칼륨, 철분,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돼 있어 전 세계인의 미용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 같이 벌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에서 수십여년 동안 양봉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등 기능성 식품을 꾸준히 연구 개발해 온 향토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은 전남 나주에 위치한 ㈜가보팜스(대표 김희성)다.

김희성 ㈜가보팜스 대표
지난 1984년 설립해 40여년간 양봉산업에 매진하며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한 가보팜스는 ‘성분과 함량을 생명처럼’이란 기업 정신으로 양질의 제품을 정성껏 생산해 국민 보건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성 가보팜스 대표가 양봉산업에 첫 발을 뗀 것은 1968년 학창 시절부터다.
지인의 추천으로 양봉과 인연을 맺게 된 김 대표는 소일거리로 여겼던 관련 산업에 1970년대 초 마을 다섯 가구와 함께 양봉 단지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꿀을 따라 제주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 이동 양봉도 이어졌다.
그의 열정은 1984년 사업자 설립 후 국내 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품을 팔았고, 지역 최초로 당시 유명 백화점에 상품으로 납품이라는 결과를 시작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대추, 매실, 쑥, 생강과 혼합한 꿀차를 출시해 회사의 기반을 닦았다.

가보팜스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푸드위크’에 참여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987년에는 농림축산부에서 지정한 전통식품 업체로 지정 받기도 했다.
국내 대형마트에서도 김 대표의 벌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벌꿀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서 벌꿀 대표 업체로 인정 받기 시작한 시기 김 대표의 시선은 국외로 향했지만 비싼 가격이라는 장벽에 부딪혀 좌절을 겪기도 했다.
실제 그는 1990년대 미국과 일본 등 식품 전시회를 찾았으나 맛은 좋지만 세계에서 가장 가격이 비싸 경쟁력이 낮다는 것을 깨닫고 외국시장을 접기도 했다.
하지만 김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꿈을 저버리지 않았고, 끝내 지난 2006년 미국 H마트 홍보 판매를 계기로 계약이 성사돼 전통 꿀차 수출을 시작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영국 등 7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에서도 천연 과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여기에 국가별 기호와 규격에 맞춘 음료 개발과 꿀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을 통하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동남아 국가에서 유통 파트너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미주 시장과 유럽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원료, 원산지 스토리 중심의 브랜드 전략으로 단계적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보팜스는 미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영국 등 7개국에 벌꿀을 이용한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지에서도 천연 과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큰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영국 바이어가 가보팜스 공장을 찾아 미팅을 하는 모습.
또 가보팜스는 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나주 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배 음료를 개발해 맑은 배즙을 생산하는데 이어 인삼과 도라지 등을 발효시킨 기능성 배 음료도 출시해 지역 배 소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기에 벌꿀에 진심인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그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폴리스의 효과와 효능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프로폴리스 면역혁명’을 펴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정년기 충남대 수의과대학 교수와 공동으로 펴낸 이 책을 통해 김 대표는 프로폴리스에 대한 기본 상식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연구자의 입장에서 임상시험을 통한 의학적 자료를 근거로 한 프로폴리스의 효과와 효능을 대중과 독자들에게 알렸다.
꿀벌과 묵묵히 함께 해 온 김 대표의 40여년간의 여정은 최근 빛을 보기 시작했다.
지난해 국산 1등급 인증을 획득한 벌꿀 신제품 ‘아까시꽃꿀’과 ‘야생화꿀’을 공영홈쇼핑에서 방송을 통해 정식 출시했고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 대표는 “가보팜스는 양봉산물, 배 음료, 전통 액상차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며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 설비 구축은 물론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프로폴리스에서 쌓은 연구 개발을 토대로 세밀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세워 다양하고 업그레이드 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꿀벌이 살아야 농업이 산다는 초심으로 기후 환경 변화 속에서도 양봉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