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사 신관 건립 마무리
26일부터 업무 개시…주민 편의 향상 기대
입력 : 2026. 01. 23(금)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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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5개국 17부서가 26일부터 청사 신관에서 순차적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사진은 광주 북구청 신관 조감도
건물 노후와 부서 분산 등으로 불편을 초래했던 광주 북구청사가 신관 건립으로 한층 쾌적해진다.

23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26일부터 5개국 17부서가 신관에서 순차적으로 업무에 들어간다.

신관 건립은 행정 수요 대비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충하고 본관과 여러 별관 등으로 분리된 청사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동안 북구 본청 소속 부서들은 본관과 별관, 효죽1공영주차장, 4곳의 별도 건물 등 총 7개 업무공간으로 분산돼 있었다.

신관이 완공됨에 따라 신관, 본관, 효죽1공영주차장 등 3곳으로 청사가 압축되며 비효율적인 청사 동선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방문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관은 예산 300억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7179㎡(지하 1층~지상 8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구내식당과 카페 등 편의 공간이 들어서고, 2층부터 7층까지는 5개국 17개 부서와 기록관, 재난안전상황실, 우수·산불모니터링실, 다목적회의실 등으로 채워진다. 8층에는 발전기실과 전기실이 위치한다.

특히 신관 1층 로비와 카페 공간은 업무 시간 중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북구는 26일 건축과 등 6개 부서, 다음달 2일 문화예술과 등 3개 부서, 다음달 9일 민생경제과 등 8개 부서가 차례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청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신관 건립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며 “근무 환경이 개선된 만큼 청사를 찾는 주민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인 지난 2022년 마련한 ‘청사확충 기본 로드맵’을 바탕으로 향후 2032년까지 3단계에 걸쳐 점진적 청사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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