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배드민턴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8강 진출
16강전서 오쿠하라 노조미 2-0 완파
키에르스펠트와 4강 티켓 놓고 격돌
키에르스펠트와 4강 티켓 놓고 격돌
입력 : 2026. 01. 08(목)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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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16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세계랭킹 30위)를 2-0(21-17 21-7)으로 제압했다. 연합뉴스
‘배드민턴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첫 국제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16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세계랭킹 30위)를 2-0(21-17 21-7)으로 제압했다.
당초 안세영은 8강에서 강적인 한웨(중국·세계랭킹 5위)와 만날 가능성이 높았으나, 그가 16강에서 기권하면서 리네 화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덴마크·세계랭킹 26위)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지난 2024년과 2025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이 이번에도 정상에 오른다면 대회 3연패 금자탑을 쌓게 된다.
앞서 32강 경기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를 상대로 1시간 15분간의 혈투 끝에 역전승한 안세영은 이날 16강전에서는 완벽한 컨디션을 선보였다.
1게임 초반 잠시 흔들리긴 했지만, 주특기인 대각 공격으로 차분하게 점수를 쌓으며 곧바로 주도권을 되찾았다.
이후 13-15로 밀리던 상황에서 3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또다시 연속 4득점을 올리며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 안세영은 세계랭킹 1위의 압도적인 모습을 뽐냈다.
첫 득점을 내준 뒤 곧바로 11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안정적인 운영으로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그리고 역대 최고 누적 상금(100만3175달러)을 모두 경신하며 여자 배드민턴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번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13일 인도오픈까지 출전을 확정한 안세영은 자신이 세운 대기록 경신을 목표로 새 시즌 여정에 나선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16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세계랭킹 30위)를 2-0(21-17 21-7)으로 제압했다.
당초 안세영은 8강에서 강적인 한웨(중국·세계랭킹 5위)와 만날 가능성이 높았으나, 그가 16강에서 기권하면서 리네 화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덴마크·세계랭킹 26위)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지난 2024년과 2025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안세영이 이번에도 정상에 오른다면 대회 3연패 금자탑을 쌓게 된다.
앞서 32강 경기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를 상대로 1시간 15분간의 혈투 끝에 역전승한 안세영은 이날 16강전에서는 완벽한 컨디션을 선보였다.
1게임 초반 잠시 흔들리긴 했지만, 주특기인 대각 공격으로 차분하게 점수를 쌓으며 곧바로 주도권을 되찾았다.
이후 13-15로 밀리던 상황에서 3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또다시 연속 4득점을 올리며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 안세영은 세계랭킹 1위의 압도적인 모습을 뽐냈다.
첫 득점을 내준 뒤 곧바로 11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안정적인 운영으로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그리고 역대 최고 누적 상금(100만3175달러)을 모두 경신하며 여자 배드민턴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번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13일 인도오픈까지 출전을 확정한 안세영은 자신이 세운 대기록 경신을 목표로 새 시즌 여정에 나선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