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우수, 차나무 부산물 활용 헬스케어 제품 개발 맞손
차꽃·종자 등 미활용 자원 산업화…기술이전·공동연구 등 협력 강화
입력 : 2025. 11. 18(화) 10:42
본문 음성 듣기
가가
차나무 부산물 이용 헬스케어 제품개발 업무협약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우수와 차나무 부산물을 활용한 ‘헬스케어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가 개발한 차꽃 추출물 기반 발열수면안대를 민간기업에 이전해 산업화를 추진하고, 차나무의 꽃·종자 등 미활용 자원을 기능성 헬스케어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활용 자원을 활용한 헬스케어 제품 개발,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산업연구소는 차나무의 꽃과 종자 등 미활용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과 산업화 연구를 한층 강화해, 차 산업의 업사이클링 기반 조성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수 이돈관 대표는 “차산업연구소의 기술력과 자원을 접목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상용화함으로써 지역 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정 전남도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기관의 기술이 현장 기업으로 확산되는 좋은 사례로, 차나무의 미활용 자원을 고부가가치 헬스케어 소재로 전환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차 산업의 융복합 제품 개발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가 개발한 차꽃 추출물 기반 발열수면안대를 민간기업에 이전해 산업화를 추진하고, 차나무의 꽃·종자 등 미활용 자원을 기능성 헬스케어 소재로 개발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활용 자원을 활용한 헬스케어 제품 개발, 연구성과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산업연구소는 차나무의 꽃과 종자 등 미활용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과 산업화 연구를 한층 강화해, 차 산업의 업사이클링 기반 조성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우수 이돈관 대표는 “차산업연구소의 기술력과 자원을 접목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상용화함으로써 지역 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최정 전남도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은 연구기관의 기술이 현장 기업으로 확산되는 좋은 사례로, 차나무의 미활용 자원을 고부가가치 헬스케어 소재로 전환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차 산업의 융복합 제품 개발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