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청렴 조직문화 정착 총력
적극행정·익명신고 전문가 초청 설명회
입력 : 2025. 11. 18(화)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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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은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익명신고제도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
한전KDN은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능동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익명신고제도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는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내부 신고 시스템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외부 전문 기관인 감사원 및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했다.

현장 참석과 사내 방송을 통해 전 사업장에 송출된 설명회는 여태승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실 과장의 ‘적극행정 면책제도’, 서무궁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팀장의 ‘익명신고제도’ 설명으로 이뤄졌다.

설명을 들은 MZ세대 직원은 “문서와 규정을 통해 인지만 하고 있었던 제도들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했던 사례와 업무에 적용됐던 내용을 들으면서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야겠다”며 “신고자의 신분 노출에 대한 우려와 거부감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직원들이 우려하는 불이익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조직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능동적 업무수행과 적극적 신고 정신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사전 컨설팅 제도’ 활성화, ‘익명신고 모의훈련’ 등을 추진하며 적극행정과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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