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 "전남, 대기업 투자 메카로 급부상"
현대차·삼성·SK 등 투자 성과 소개
입력 : 2025. 11. 18(화)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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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삼성과 SK, 현대 등 주요 기업이 앞다퉈 전남의 에너지·AI·조선 산업에 투자를 선언하며 전남이 대한민국 신산업 지도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대통령실 주재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대기업 총수들이 전남과 직결된 중대 투자 계획을 직접 밝혔다”면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서남해안권에 수전해 플랜트를 세워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소AI시티’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HD현대 정기선 회장은 대불국가산단을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하고, 솔라시도 AI데이터센터와의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며 “전남의 산업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대형 프로젝트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전남의 최근 투자 유치 성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삼성SDS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오픈AI-SK 공동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조성, LS전선의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항만 구축까지 이어졌다”며 “전남이 대기업들의 미래산업 투자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남은 결코 투자 기업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확대는 물론 에너지 대전환과 AI 수도 전남 실현이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대통령실 주재로 열린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 합동회의에서 대기업 총수들이 전남과 직결된 중대 투자 계획을 직접 밝혔다”면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서남해안권에 수전해 플랜트를 세워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소AI시티’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HD현대 정기선 회장은 대불국가산단을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하고, 솔라시도 AI데이터센터와의 연계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며 “전남의 산업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꿀 대형 프로젝트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전남의 최근 투자 유치 성과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삼성SDS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오픈AI-SK 공동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조성, LS전선의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항만 구축까지 이어졌다”며 “전남이 대기업들의 미래산업 투자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남은 결코 투자 기업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 확대는 물론 에너지 대전환과 AI 수도 전남 실현이 한층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