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남 작가 APEC 정상회담 만찬에 초대
31일 오후 6시…국제무대서 영향력 입증 기회
입력 : 2025. 10. 29(수)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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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남 작가
APEC 정상회담장에 ‘고전 회화-해피니스’와 ‘몽유도원도’, ‘금강 내산’, ‘묵죽도’ 4점을 포함해 총 6점을 출품한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씨가 2025년 경주 정상회의 정상회의 참가 대표단을 위해 마련한 환영 만찬에 초대됐다. ▷본보 29일자 1면 참조
29일 APEC 2025 정상회의 사무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 APEC 회원 정상 내외를 비롯해 경제인, 각계 인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이이남 작가를 한국 대표 예술가로 공식 초청했다.
이이남 작가가 초대된 이면에는 예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명으로, 세계 각국에서 주요 인사들만 엄선해 초청한 만큼 이에 부합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공식 초청은 이이남 작가의 예술적 메시지가 국제무대에서도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이남 작가는 “예술은 마음을 잇는 빛이다. 언어와 이념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다. 이번 APEC 참여는 예술로 시작된 대화가 공감과 협력으로 이어지는 여정의 시작이 될 것으로 믿는다. 예술은 국가와 세대를 넘어 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꿈꾸게 하는 가장 따뜻한 빛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29일 APEC 2025 정상회의 사무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 APEC 회원 정상 내외를 비롯해 경제인, 각계 인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이이남 작가를 한국 대표 예술가로 공식 초청했다.
이이남 작가가 초대된 이면에는 예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명으로, 세계 각국에서 주요 인사들만 엄선해 초청한 만큼 이에 부합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공식 초청은 이이남 작가의 예술적 메시지가 국제무대에서도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이남 작가는 “예술은 마음을 잇는 빛이다. 언어와 이념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다. 이번 APEC 참여는 예술로 시작된 대화가 공감과 협력으로 이어지는 여정의 시작이 될 것으로 믿는다. 예술은 국가와 세대를 넘어 지속가능한 내일을 함께 꿈꾸게 하는 가장 따뜻한 빛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