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청년 취업사기 예방교육’ 추진
21일 행복어울림센터서…대처방안 등 강의
입력 : 2025. 10. 19(일)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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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광주 북구가 최근 불거진 한국 청년 캄보디아 구금 사태 등 취업 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년들이 해외 고소득 일자리 구인 광고에 속아 납치 또는 실종되거나 범죄에 연루되는 등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3층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전문변호사인 양동규 변호사가 나서 취업사기 종류, 허위 채용공고 판별법, 피해 발생 시 신고·대처방안 등을 안내한다.
양동규 변호사는 “고수익 일자리를 소개하며 해외 출국을 유도하는 경우 취업 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광고에 절대 현혹되선 안 된다”며 “특히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의 권유에서 피해가 시작되는 만큼 청년과 부모님 모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북구는 청년 대상 취업사기 예방·대처 방법이 담긴 카드 뉴스·영상을 제작, 북구 청년센터 SNS 채널에 게시한다. 또 지역 내 대학교 등 청년 밀집 공간에서 안심일자리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취업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들의 해외 취업사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도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여행과 방문은 자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년들이 해외 고소득 일자리 구인 광고에 속아 납치 또는 실종되거나 범죄에 연루되는 등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북구 행복어울림센터 3층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강의는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전문변호사인 양동규 변호사가 나서 취업사기 종류, 허위 채용공고 판별법, 피해 발생 시 신고·대처방안 등을 안내한다.
양동규 변호사는 “고수익 일자리를 소개하며 해외 출국을 유도하는 경우 취업 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당 광고에 절대 현혹되선 안 된다”며 “특히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의 권유에서 피해가 시작되는 만큼 청년과 부모님 모두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북구는 청년 대상 취업사기 예방·대처 방법이 담긴 카드 뉴스·영상을 제작, 북구 청년센터 SNS 채널에 게시한다. 또 지역 내 대학교 등 청년 밀집 공간에서 안심일자리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취업 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들의 해외 취업사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인 만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도 캄보디아와 베트남 등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여행과 방문은 자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