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새벽에 전화하다 바닷가 빠진 10대
입력 : 2025. 10. 19(일)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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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새벽 시간에 전화 통화를 하다가 바닷가로 추락한 10대가 낚시객의 신고와 해경의 초동 조치로 목숨을 건져.
19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7분 전남 완도군 완도항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
해경은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군(18)을 구조.
사건 당일 A군은 안벽 인근에서 통화를 하다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했다고.
인근에서 낚시하던 시민은 A군이 잔교 고정 체인을 잡고 버티는 모습을 보고 곧장 112에 신고.
구조된 A군이 저체온증 증세를 보임에 따라 인근 병원으로 이송.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구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혀.
19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7분 전남 완도군 완도항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
해경은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군(18)을 구조.
사건 당일 A군은 안벽 인근에서 통화를 하다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했다고.
인근에서 낚시하던 시민은 A군이 잔교 고정 체인을 잡고 버티는 모습을 보고 곧장 112에 신고.
구조된 A군이 저체온증 증세를 보임에 따라 인근 병원으로 이송.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생명을 최우선에 두고, 구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혀.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