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필이 선사할 브람스 세레나데
1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창작의 여름 시리즈 5 ‘관현악의 순간’
창작의 여름 시리즈 5 ‘관현악의 순간’
입력 : 2025. 10. 12(일)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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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광주여성필, 대표 김유정)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브람스, 창작의 여름’ 다섯 번째 무대 ‘관현악의 순간’을 선보인다.
광주여성필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돼 예술적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후 독일 작곡가 브람스가 유럽의 여러도시에서 작곡한 명곡을 중심으로 ‘브람스, 창작의 여름’ 시리즈 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다섯 번째 시리즈인 ‘관현악의 순간’은 브람스의 ‘현악 4중주’와 ‘세레나데 2번’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광주여성필의 악장과 수석, 차석단원들이 출연해 실내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특히 ‘세레나데 2번’은 목관악기 10개 파트와 더블베이스로 구성된, 마르크 폽핀이 편곡한 11중주 버전으로 새롭게 선사한다.
바이올린은 박승원 조국영, 비올라는 권혜린, 첼로는 유경진, 플루트는 박지혜 노신영, 오보에는 박해강 조연후, 클라리넷은 권미리 박수현, 바순은 이지형 한은성, 호른은 장주연 박다경, 더블베이스는 염찬미가 맡는다.
김유정 대표는 “지역 예술계와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공유하며 늘 발전하는 공연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브람스의 음악을 통해 삶의 여유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초대.
광주여성필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돼 예술적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후 독일 작곡가 브람스가 유럽의 여러도시에서 작곡한 명곡을 중심으로 ‘브람스, 창작의 여름’ 시리즈 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다섯 번째 시리즈인 ‘관현악의 순간’은 브람스의 ‘현악 4중주’와 ‘세레나데 2번’으로 구성되는 가운데 광주여성필의 악장과 수석, 차석단원들이 출연해 실내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1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브람스, 창작의 여름’ 다섯 번째 무대 ‘관현악의 순간’을 선보인다. 광주여성필의 무대 모습.
바이올린은 박승원 조국영, 비올라는 권혜린, 첼로는 유경진, 플루트는 박지혜 노신영, 오보에는 박해강 조연후, 클라리넷은 권미리 박수현, 바순은 이지형 한은성, 호른은 장주연 박다경, 더블베이스는 염찬미가 맡는다.
김유정 대표는 “지역 예술계와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공유하며 늘 발전하는 공연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브람스의 음악을 통해 삶의 여유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초대.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