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여수세계섬박람회 알려
여수시, 하노이서 여행·관광업계 대상 설명회
입력 : 2025. 10. 05(일)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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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와 방송국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및 마이스(MICE) 행사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여수시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와 방송국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및 마이스(MICE) 행사 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현지 20여개 여행사와 관광 관련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COP33 여수 유치 홍보, 여수의 관광·마이스 인프라 소개 등이 진행됐다.
시는 또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를 직접 방문해 여수의 마이스 기반 시설과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고, 향후 공동 홍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해외 마이스 시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수를 국제회의 도시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들은 베트남 내 주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2곳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고,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업관에 유치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 관광지인 하롱베이에서 대표 크루즈 선사인 파라다이스 그룹을 방문해 다양한 크루즈 프로그램과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여수 관광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국제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해외 관광객을 확대하는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마이스 산업을 여수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현지 20여개 여행사와 관광 관련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COP33 여수 유치 홍보, 여수의 관광·마이스 인프라 소개 등이 진행됐다.
시는 또 한국관광공사 베트남지사를 직접 방문해 여수의 마이스 기반 시설과 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고, 향후 공동 홍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해외 마이스 시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수를 국제회의 도시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들은 베트남 내 주요 국제전시컨벤션센터 2곳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고,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Vingroup)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업관에 유치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세계적 관광지인 하롱베이에서 대표 크루즈 선사인 파라다이스 그룹을 방문해 다양한 크루즈 프로그램과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여수 관광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국제 마이스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해외 관광객을 확대하는 전략적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마이스 산업을 여수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