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티켓 멀어졌다…KIA, SSG에 1-2 패
9안타에도 1득점에 그쳐…네일, 5이닝 2실점 역투
입력 : 2025. 09. 03(수)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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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앞서 3연패를 당했던 KIA는 이날 4연패를 기록, 57승 4무 63패 승률 0.475로 5위권과의 격차가 더욱 커졌다.
KIA는 이날 타순을 윤도현(3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오선우(1루수)-김석환(좌익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짰다.
선발 투수로는 제임스 네일이 나섰다. 총 94개의 공을 던진 네일은 5이닝 10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다.
KIA는 1회말 1사 1·3루에서 최형우가 희생플라이로 1점을 먼저 따냈다.
하지만 2회초부터 마운드가 흔들렸다. 네일은 상대 조형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3회초에는 또다시 상대 조형우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1-2로 뒤집혔다.
이후 양 팀은 9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경기는 1-2 KIA 패배로 끝이 났다.
KIA는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앞서 3연패를 당했던 KIA는 이날 4연패를 기록, 57승 4무 63패 승률 0.475로 5위권과의 격차가 더욱 커졌다.
KIA는 이날 타순을 윤도현(3루수)-박찬호(유격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오선우(1루수)-김석환(좌익수)-김태군(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짰다.
선발 투수로는 제임스 네일이 나섰다. 총 94개의 공을 던진 네일은 5이닝 10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다.
KIA는 1회말 1사 1·3루에서 최형우가 희생플라이로 1점을 먼저 따냈다.
하지만 2회초부터 마운드가 흔들렸다. 네일은 상대 조형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3회초에는 또다시 상대 조형우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1-2로 뒤집혔다.
이후 양 팀은 9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경기는 1-2 KIA 패배로 끝이 났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