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배 전남대 총장, 기초질서 준수 챌린지 참여
다음 주자 김춘성 조선대 총장 지목
입력 : 2025. 07. 31(목)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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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이 ‘기초질서 지역사회 붐 조성’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31일 광주경찰청과 전남대 등에 따르면 이근배 총장은 이날 대학본부 5층 집무실에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큰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생활 속 기초질서 지키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피켓에는 교통질서(새치기 유턴, 꼬리물기·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생활질서(광고물 무단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등), 서민경제 질서(노쇼·악성리뷰, 무전취식·주취폭력, 매크로 이용 암표 예매 등)가 안내됐다.

이번 챌린지는 광주경찰청과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최하며, 각 기관과 단체장은 후속 릴레이 주자를 자유롭게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준성 광주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이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안진 광주시자치경찰위원장에 이어 이근배 총장이 3번째로 참여했다.

다음 참가자는 김춘성 조선대 총장이 지목됐다.

광주경찰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챌린지는 시민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포돌이·포순이 인형 등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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