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함안군 한농연, 영호남 교류행사
150명 참석 상생협력 도모
입력 : 2025. 07. 30(수)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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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최근 장성군 북하면 남창농원에서 ‘한농연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최근 장성군 북하면 남창농원에서 ‘한농연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영호남 지역 회원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호남 자매도시 함안군의 한농연 회원을 비롯해 전·현직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농업 현안과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농산물 교환식, ‘화합 한마당’ 등 회원 간 우애와 협력을 다지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앞서 장성군과 함안군 한농연은 지난 4월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

이금주 장성군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농업 발전과 농업인 권익 신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군수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온 한농연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군도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성=이항범 기자 lhb66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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