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폭우 피해 농가 긴급 복구활동 지원
콘진원·농협중앙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공공기관 참여
입력 : 2025. 07. 24(목)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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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지역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나주시 동강면 일대에서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지역 농가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나주시 동강면 일대에서 긴급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콘진원 직원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31보병사단 등 광주·전남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주 나주에는 최대 4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번 폭우로 인한 전체 피해액은 약 171억원으로, 이 중 약 88억원이 농가 피해로 집계됐다. 지역 농민들은 긴 폭염을 견디며 농작물을 키워왔지만, 갑작스러운 폭우로 농작물과 시설이 파손되며 생계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조속히 농가 침수 시설물 정비 및 시설하우스 복구 작업을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콘진원 직원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31보병사단 등 광주·전남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주 나주에는 최대 400㎜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번 폭우로 인한 전체 피해액은 약 171억원으로, 이 중 약 88억원이 농가 피해로 집계됐다. 지역 농민들은 긴 폭염을 견디며 농작물을 키워왔지만, 갑작스러운 폭우로 농작물과 시설이 파손되며 생계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조속히 농가 침수 시설물 정비 및 시설하우스 복구 작업을 지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농가를 돕는 것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광주·전남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진원은 지난해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와 체결한 ‘도농사랑 업무협약’ 이후 지역 농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