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황구렁이 사체…주민 ‘화들짝’
입력 : 2025. 06. 25(수) 18:24
○…전남 나주의 한 가정집 마당에서 약 1m 크기의 뱀 사체가 발견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져.
25일 전남 나주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1분 나주시 노안면의 한 가정집 마당에 뱀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 2명은 뱀 포획장비를 가지고 가정집으로 출동해 마당 담벼락 아래 나무 풀밭에서 구렁이 사체를 발견.
뱀의 종류는 황구렁이로, 크기는 약 1m로 알려져.
황구렁이는 현재 국내에서 서식하는 가장 큰 뱀으로, 독은 없으며 1998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1등급으로 지정돼.
소방 관계자는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야생동물이 발견된다면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25일 전남 나주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1분 나주시 노안면의 한 가정집 마당에 뱀이 출몰했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 2명은 뱀 포획장비를 가지고 가정집으로 출동해 마당 담벼락 아래 나무 풀밭에서 구렁이 사체를 발견.
뱀의 종류는 황구렁이로, 크기는 약 1m로 알려져.
황구렁이는 현재 국내에서 서식하는 가장 큰 뱀으로, 독은 없으며 1998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1등급으로 지정돼.
소방 관계자는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야생동물이 발견된다면 119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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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