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봉사단, 장성군 현충시설 참배·정화활동
입력 : 2025. 06. 15(일) 17:26

㈜해양에너지가 15일 광주지방보훈청과 함께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보존·관리에 앞장섰다.
해양에너지 임직원 봉사단과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지난 13일 장성군 북이면 모현리에 위치한 현충시설 ‘3·1사’를 찾아 참배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광주지방보훈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현충시설을 접하고 역사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양에너지 봉사단과 함께 사당 주변 제초작업과 내부 청소를 실시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하는 일에 동참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3·1사’는 일제침략에 대한 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항거로 평가받는 북이면 모현리 3·1운동의 거사를 주도했던 유상설, 고용석 열사를 비롯한 13인의 독립운동가의 위패를 봉안하고, 그들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계승하고자 1989년 창건한 상징적인 사당이다.
장성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 현충시설로 자리 잡은 이곳에서는 매년 3월, 문중이 주관하는 제사가 봉행되며, 후손과 지역민이 함께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해양에너지 임직원 봉사단과 광주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지난 13일 장성군 북이면 모현리에 위치한 현충시설 ‘3·1사’를 찾아 참배 및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광주지방보훈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현충시설을 접하고 역사 체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양에너지 봉사단과 함께 사당 주변 제초작업과 내부 청소를 실시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하는 일에 동참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가치를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 ‘3·1사’는 일제침략에 대한 전남 지역의 대표적인 항거로 평가받는 북이면 모현리 3·1운동의 거사를 주도했던 유상설, 고용석 열사를 비롯한 13인의 독립운동가의 위패를 봉안하고, 그들의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계승하고자 1989년 창건한 상징적인 사당이다.
장성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 현충시설로 자리 잡은 이곳에서는 매년 3월, 문중이 주관하는 제사가 봉행되며, 후손과 지역민이 함께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