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인도네시아서 투자유치 설명회
현지 로펌과 법률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5. 06. 15(일) 16:31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핵심소재, 에너지, 물류 등 글로벌 기업 20여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핵심소재, 에너지, 물류 등 글로벌 기업 20여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투자설명회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더헝 아코로펌, 중국 베이징 더헝 레티오센터 간에 ‘인도네시아 글로벌기업의 한국투자발굴과 법률서비스 제공’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 위치한 바탕(Batang)특별경제구역의 인드리 레스빠띠 마케팅개발본부장과 만나 양 기관간 산업단지 및 정주여건 개발경험 공유, 교육. 인적교류 등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도네시아에서 가공된 천연자원을 우리지역으로 가져와 한국의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해 한·중·일 시장에 판매한다면 원료확보와 시장 개척 측면에서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다”며 “광양만권 투자환경 소개와 기업 교류회를 계기로 기능성화학, 핵심소재, 에너지분야 등에서 상호 투자 및 산업협력이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양경제청은 투자설명회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더헝 아코로펌, 중국 베이징 더헝 레티오센터 간에 ‘인도네시아 글로벌기업의 한국투자발굴과 법률서비스 제공’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에 위치한 바탕(Batang)특별경제구역의 인드리 레스빠띠 마케팅개발본부장과 만나 양 기관간 산업단지 및 정주여건 개발경험 공유, 교육. 인적교류 등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도네시아에서 가공된 천연자원을 우리지역으로 가져와 한국의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해 한·중·일 시장에 판매한다면 원료확보와 시장 개척 측면에서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다”며 “광양만권 투자환경 소개와 기업 교류회를 계기로 기능성화학, 핵심소재, 에너지분야 등에서 상호 투자 및 산업협력이 확대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