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한일 슈퍼매치, 21일 청주서 개최
입력 : 2025. 06. 12(목) 18:19
한국과 일본의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슈퍼매치가 21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2일 “두 나라 국교 관계 수립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경기가 21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핸드볼 한일전은 2022년 인천에서 열린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두 나라는 2008년부터 교류 경기를 통해 경쟁력을 올리고 두 나라 우호 관계를 다지기 위해 한일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역대 전적은 남자 대표팀이 10승 1무 2패, 여자는 10승 2패로 모두 우리나라가 절대 우위를 보인다.
그러나 최근 일본의 전력이 좋아져 승패를 예상하기 어렵다.
일본 남자 대표팀은 2023년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우리나라를 꺾었고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준우승한 반면 우리나라는 5위에 머물렀다.
여자도 2022년 한일전과 2023년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한국이 승리했으나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는 모두 일본이 이겼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5월부터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며 이계청(삼척시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 대표팀은 최근 헝가리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남자부 경기가 오후 1시에 먼저 열리고, 여자부는 오후 4시에 시작한다. 남자 경기를 KBSN스포츠, 여자부는 KBS-1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 곽노정 회장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우리나라에서 핸드볼 국가대표 한일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친선 경기를 통해 두 나라가 함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간 우애도 한층 더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2일 “두 나라 국교 관계 수립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경기가 21일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핸드볼 한일전은 2022년 인천에서 열린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두 나라는 2008년부터 교류 경기를 통해 경쟁력을 올리고 두 나라 우호 관계를 다지기 위해 한일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역대 전적은 남자 대표팀이 10승 1무 2패, 여자는 10승 2패로 모두 우리나라가 절대 우위를 보인다.
그러나 최근 일본의 전력이 좋아져 승패를 예상하기 어렵다.
일본 남자 대표팀은 2023년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우리나라를 꺾었고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준우승한 반면 우리나라는 5위에 머물렀다.
여자도 2022년 한일전과 2023년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한국이 승리했으나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는 모두 일본이 이겼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5월부터 충북 진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며 이계청(삼척시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 대표팀은 최근 헝가리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남자부 경기가 오후 1시에 먼저 열리고, 여자부는 오후 4시에 시작한다. 남자 경기를 KBSN스포츠, 여자부는 KBS-1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 곽노정 회장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우리나라에서 핸드볼 국가대표 한일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친선 경기를 통해 두 나라가 함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간 우애도 한층 더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