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한 농가서 농기계 화재…480만원 재산피해
입력 : 2025. 06. 13(금) 08:16
한밤중 영암군의 한 농가에 있는 농기계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영암소방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53분 영암군 신북면의 한 농가에서 벼 건조기가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6대, 소방대원 14명을 투입해 오후 11시40분 불을 껐다.

이 불로 벼 건조기 송풍기 내부가 타거나 그을리는 등 소방 추산 450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엇다.

소방당국은 기계 내부 분진에 의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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