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제29회 동구민상’ 수상자 선정
이종진·김동주·황풍년·김명기…29일 기념식
사회봉사·문예 체육·주민자치 부문 증진 공로
사회봉사·문예 체육·주민자치 부문 증진 공로
입력 : 2025. 04. 14(월) 18:59

광주 동구가 지역 주민의 복리향상에 기여한 제29회 동구민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1997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주민자치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배심원단의 1차 심사와 동구민상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서쳐 사회봉사, 문예·체육, 주민자치 총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은 이종진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동주 계림1동 통우회장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종진 위원장은 1인 가구 어르신에게 찰밥을 만들어 안부를 전하는 찰밥데이 봉사와 어르신 우리동네 사진교실을 추진해 노인복지를 향상하고 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마을형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돌봄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일반후원, 바자회 기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동주 회장은 착한가게 발굴, 경양마을 개미곳간 사업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계림1동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솔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예체육 부문에는 황풍년 전라도닷컴 대표가 선정됐다. 황 대표는 지역발간물 ‘전라도닷컴’을 통해 전라도의 사람,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했다.
주민자치 부문에 선정된 김명기 계림1동 주민자치회장은 13개 행정동의 주민자치회 전환과 함께 동 자원순환 의제를 발굴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29회 동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동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임택 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구민상 수상자께 감사하다”며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주민자치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배심원단의 1차 심사와 동구민상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서쳐 사회봉사, 문예·체육, 주민자치 총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은 이종진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동주 계림1동 통우회장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이종진 위원장은 1인 가구 어르신에게 찰밥을 만들어 안부를 전하는 찰밥데이 봉사와 어르신 우리동네 사진교실을 추진해 노인복지를 향상하고 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마을형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섰다.
특히 돌봄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일반후원, 바자회 기금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동주 회장은 착한가게 발굴, 경양마을 개미곳간 사업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계림1동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솔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예체육 부문에는 황풍년 전라도닷컴 대표가 선정됐다. 황 대표는 지역발간물 ‘전라도닷컴’을 통해 전라도의 사람,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했다.
주민자치 부문에 선정된 김명기 계림1동 주민자치회장은 13개 행정동의 주민자치회 전환과 함께 동 자원순환 의제를 발굴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29회 동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동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임택 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구민상 수상자께 감사하다”며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