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교회 차 훔쳐 도주한 10대들
입력 : 2025. 04. 09(수) 18:08

교회에서 승합차를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체포돼.
광주 북부경찰은 9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군(17) 등 3명을 입건.
A군 등은 지난 8일 오전 2시47분 광주 북구 운암동 한 교회에서 승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아.
중·고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교회 사무실에 있던 차량의 열쇠를 훔쳐 나와 승합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16시간 만에 전북 김제에서 A군 일당을 검거.
무면허인 A군 등은 승합차를 몰고 광주 일대를 돌아다녔으나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
광주 북부경찰은 9일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A군(17) 등 3명을 입건.
A군 등은 지난 8일 오전 2시47분 광주 북구 운암동 한 교회에서 승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아.
중·고교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교회 사무실에 있던 차량의 열쇠를 훔쳐 나와 승합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16시간 만에 전북 김제에서 A군 일당을 검거.
무면허인 A군 등은 승합차를 몰고 광주 일대를 돌아다녔으나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A군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