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꿈, 먼저 경험하고 배워요"
곡성군, 예비 귀농귀촌인 맛보기 행사 개최
조상래 군수 "지역 특성 체험…자신감 얻어"
조상래 군수 "지역 특성 체험…자신감 얻어"
입력 : 2025. 03. 26(수) 15:31

곡성군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곡성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곡성군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문화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26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곡성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곡성군의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농업과 지역 문화,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과 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얻으며, 곡성군의 농촌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귀농 선배 농가의 농업 체험이다. 곡성군의 대표적인 귀농 선배 농가인 입면 제월리 블루베리 농가(임준섭 농가)와 옥과면 소룡리 유럽상추 농가(이수경 농가)를 방문, 참가자들은 실제 귀농생활을 체험했다. 이들은 농작물 수확은 물론, 다양한 농업 작업을 직접 경험하며 귀농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곡성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문화체험이다. 참가자들은 겸면 목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하며 특강과 상담을 진행했고, 오산 오지봉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사과 재배교육과 두부, 비지 만들기 체험도 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두부와 비지로 점심을 함께 나누며, 농촌의 전통적인 식문화를 체험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비 귀농인들은 농촌을 경험하고, 귀농 후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지역의 특성을 직접 느끼고, 귀농귀촌의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참여한 참가자들이 지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발견하고, 실제 귀농귀촌을 위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6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곡성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산어촌 맛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곡성군의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농업과 지역 문화, 특산물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귀농과 귀촌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얻으며, 곡성군의 농촌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귀농 선배 농가의 농업 체험이다. 곡성군의 대표적인 귀농 선배 농가인 입면 제월리 블루베리 농가(임준섭 농가)와 옥과면 소룡리 유럽상추 농가(이수경 농가)를 방문, 참가자들은 실제 귀농생활을 체험했다. 이들은 농작물 수확은 물론, 다양한 농업 작업을 직접 경험하며 귀농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곡성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한 농촌문화체험이다. 참가자들은 겸면 목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하며 특강과 상담을 진행했고, 오산 오지봉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사과 재배교육과 두부, 비지 만들기 체험도 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두부와 비지로 점심을 함께 나누며, 농촌의 전통적인 식문화를 체험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예비 귀농인들은 농촌을 경험하고, 귀농 후 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지역의 특성을 직접 느끼고, 귀농귀촌의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참여한 참가자들이 지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발견하고, 실제 귀농귀촌을 위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