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혁신호남포럼, 23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서 창립총회
입력 : 2025. 03. 20(목) 18:25
대혁신호남포럼(이하 포럼)이 오는 23일 오후 2시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창립총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호남을 대표하는 각계 인사, 포럼 고문, 자문위원장, 발기인, 이사,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3명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한 자리에 서 호남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포럼 창립대회는 공동대표를 맡은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성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양광용 광주전남시도민향우회장,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총회장 등의 축사에 이어 홍영기 호남학진흥원장이 ‘정의와 개혁, ‘호남 정신’으로!’를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이어 김관영 전북지사가 ‘전북과 호남대혁신’,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와 호남대혁신’, 김영록 전남지사의 ‘전남과 호남대혁신’ 등의 내용으로 기조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호남 3개 광역자치단체장이 한 자리에 모여 호남의 혁신과 미래 발전 방안을 밝힘으로써 쇠락하고 있는 호남을 성장·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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