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합계출산율, 5개 자치구 중 ‘1위’
입력 : 2025. 03. 03(월) 17:00
[광남일보] 광주 동구의 합계출산율이 광주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 동구,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4년 광주 동구의 합계출산율은 0.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구·남구 0.59명, 광산구 0.77명, 북구 0.72명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지난해 광주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2023년의 0.71명에서 0.8% 감소했지만, 동구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도 0.78명에 비해 11% 증가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역 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 추진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동구는 둘째아 이상 출산축하금(20만원) 지원, 신생아 바구니형 카시트 대여, 돌상(백일상) 대여, 출산축하용품(미아방지용 은목걸이) 증정, 아픈아이 긴급 병원동행 서비스, 동구 맘택시 운영 등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운영해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있다.
임택 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이 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행복 동구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일 광주 동구,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4년 광주 동구의 합계출산율은 0.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구·남구 0.59명, 광산구 0.77명, 북구 0.72명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지난해 광주 합계출산율은 0.70명으로 2023년의 0.71명에서 0.8% 감소했지만, 동구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도 0.78명에 비해 11% 증가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역 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 추진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동구는 둘째아 이상 출산축하금(20만원) 지원, 신생아 바구니형 카시트 대여, 돌상(백일상) 대여, 출산축하용품(미아방지용 은목걸이) 증정, 아픈아이 긴급 병원동행 서비스, 동구 맘택시 운영 등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운영해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있다.
임택 청장은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이 주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행복 동구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sty1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