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달라지는 제도·시책 발표
총 88건…242개 마을 책자 배부
입력 : 2025. 02. 26(수) 16:50
진도군청
진도군은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책자를 제작해 지역 242개 마을과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농업·축산 분야 14건, 해양·환경 분야 12건, 복지·보건·인구 분야 37건, 문화·체육 분야 7건, 안전·건설 분야 4건, 일자리·경제 분야 4건, 일반행정 분야 10건 등 총 88건이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군민들이 변화된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진도군의 특화·자체 사업 25건이 포함됐다.

군은 자체 신규시책으로 농업·축산, 해양·환경 분야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월동우렁이 방제 약제 지원 사업, 스마트 청년 창업임대농장 운영, 소규모 전복 가공설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복지·보건·인구 분야에서는 청년 도약 자격증 취득 지원, 청년 생활공구 무료 대여, 귀농·어·귀촌인 대상 주택 임대,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 명예수당 인상,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 무릎 인공관절과 안질환 수술비 지원 등을 새롭게 시행한다.

달라지는 시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도읍 행정복지센터와 면사무소에 비치된 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 누리집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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