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4-H 장성군본부는 최근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7·28대 임원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우수 회원 시상,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23~2024년 활동한 제27대 이재영 회장에 이어 제28대 신준수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진철, 유영섭, 김영풍 회원이 각각 한국4-H중앙회장상, 한국4-H전남본부 회장상, 한국4-H장성군본부 회장상을 받았다.

신준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장성 농촌 발전을 위해 꾸준히 정진하겠다”며 “지·덕·노·체(體)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본부의 이념을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국4-H장성군본부 회원 여러분이 장성농업의 발전을 견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4-H장성군본부는 1976년 창립 이후 농촌 계몽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