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제22대 국회 첫해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직접 보고하는 의정보고회를 연다.

문 의원은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구 4개 군을 찾아가 의정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의정보고회에서 문 의원은 지역 사업성과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요 현안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22대 총선 공약사업 추진현황 등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농어민 상생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법안 등 주요 입법 성과도 보고한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거둔 주요 성과도 설명한다.

문 의원은 국감에서 △국내 최초 벼멸구 피해 재해 인정 △쌀값 폭락에 따른 농업인 민심 대변 △고수온에 따른 양식업 피해 대책 마련 촉구 △불법 수산물 온라인 유통 근절 제도개선 요구 등을 통해 성과를 올렸다. 대부분 농어민과 관련 업종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발굴한 이슈들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런 활약으로 제22대 초선 국회의원으로 치른 첫 국감에서 민주당 ‘2024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문 의원은 “첫 의정보고회를 열게 돼 설레는 마음”이라며 “의정보고회를 통해 국회 등원 후 활동 사항에 대해 소상히 보고드리고, 지역주민 여러분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