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장성군수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성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장성군수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사회복지분야의 시설장,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제안,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실질적 운영,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복지포인트 제공, 장성군 효도권 지원 시설입소자 지급, 장성군 지역돌봄협의체 구성·운영, 지역아동센터 통학 차량 안전도우미 지원사업 확대에 관한 제안 및 건의 등이다.

김한종 군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계획을 3년마다 수립을 시행함으로써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세부 규칙을 마련하고, 지원계획 수립 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를 위한 복지포인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김종인 장성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분야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공유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