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은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 성공기원 및 안전·ESG인식 확산을 위해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중소벤처기업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설을 무료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담양 대나무축제기간(5월 11일~15일)에 맞춰 운영, 지역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참여자 대상 안전·ESG 교육 영상을 통해 무사고, 친환경 의식 확산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의 달을 맞아 호남연수원에서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객실(2인실)과 스마트공장배움터 VR 체험, 조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수원 측은 5월 3일까지 구글폼을 활용, 100명을 모집한다.

조수정 중진공 호남연수원장은 “이번 시설 무료개방을 통해 호남연수원이 중소벤처기업 임직원 휴양소 역할을 하며 지역축제 참여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호남연수원의 무료 개방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작성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 공지한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호남연수원(062-250-302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