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치어 1만 마리 방류
‘수산인의 날’ 개최 기념…바다 생태계 복원
입력 : 2024. 04. 14(일) 13:18

완도군은 최근 완도항 1부두 일원에서 치어(점농어) 1만 마리 방류 행사를 가졌다.
완도군은 최근 완도항 1부두 일원에서 치어(점농어) 1만 마리 방류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치어 방류는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7일 완도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고, 아이들에게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군의회 의장, 김충남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 김정선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삼호 수산경영인연합회장, 박희준 완도어선연합회장, 지역 초등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된 점농어는 서남 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여름철 어업인의 주 어획 품종이다.
방류 행사 후에는 ‘바닷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초등학생 100명이 참가하는 어린이 사생대회도 진행됐다.
신우철 군수는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알리는 수산인의 날 행사를 완도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다와 공존하며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만큼 수산 자원과 바다 생태계 보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치어 방류는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7일 완도에서 개최되는 것을 기념하고, 아이들에게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군의회 의장, 김충남 전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 김정선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삼호 수산경영인연합회장, 박희준 완도어선연합회장, 지역 초등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류된 점농어는 서남 해역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여름철 어업인의 주 어획 품종이다.
방류 행사 후에는 ‘바닷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초등학생 100명이 참가하는 어린이 사생대회도 진행됐다.
신우철 군수는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알리는 수산인의 날 행사를 완도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바다와 공존하며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만큼 수산 자원과 바다 생태계 보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완도=김도호 기자 dohokim@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