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후 ㈜담아 대표, 취약계층에 온기 전달
사회복지시설에 고구마 220박스 기탁
입력 : 2024. 02. 07(수) 16:30
농업회사법인 ㈜담아 김영후 대표는 최근 영암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재배한 고구마 220박스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부친의 기부활동을 이어받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고구마를 전달하게 됐다.

특히 나눔의 폭을 넓히기로 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소외 가정 등으로 기부를 확대했다.

기탁된 고구마는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과 지역아동센터 17곳, 영암군 드림스타트 40가구, 장애인주간보호센터 15곳 등으로 전달됐다.

김영후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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