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민원안내 살피미 제도가 방문인으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4일 고흥군에 따르면 민원안내 살피미는 민선 8기 출발과 함께 방문 민원인 불편사항 등 안내를 위해 시행된 정책으로 민원 취약계층 등에 365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살피미 역할은 방문 민원인에게 담당부서 안내, 여권 신청서 작성 등 민원 신청서 구술 대필 서비스, 거동 불편 민원인 무인 발급기 이용 안내, 민원 불편사항 접수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외에도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우리마을 상담 행정사 운영 △원스톱 복합민원 사전 심사제 운영 △생활불편 민원 맞춤형 서비스 지원 △직장인 매주 화요일 정다운 야간 민원실 운영 △방문민원 응대 암행평가 등으로 민원행정 친절·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방문 민원인에게 친근하고 미소 짓는 얼굴로 안내하고 민원인 대기시간 등 단축을 위한 노력으로 친절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민원인에 대한 친절의 일상화로 고흥군 친절·청렴 브랜드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