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 보고회…전략수립·기본구상 등 논의
조경사업 군민·향우 동참 ‘나무기증 운동’…10월 이후 이식
조경사업 군민·향우 동참 ‘나무기증 운동’…10월 이후 이식
입력 : 2023. 09. 20(수) 09:28

강진군은 최근 ‘강진군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회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진만 생태공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데 모든 역량을 모읍시다.”
강진군이 강진만 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최근 ‘강진군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회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사항 보고회는 서순철 부군수, 오선옥 추진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기증 운동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추진위원들의 기증 참여 사항과 함께 읍·면별 기증 접수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향후 강진군 지방정원을 포함해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수립과 기본구상 용역사항을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들과 논의했다.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구성돼 생태공원과 지방 정원 일원의 조경사업에 군민과 향우 등에게 나무기증 운동을 전개하고 군민의 정원문화 홍보를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등 강진만 생태공원을 녹색 경관으로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나무 기증 접수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총 73건, 984본이 접수됐다. 이중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23건 167본이 접수됐고 활용 가능 본수는 72본이다.
군은 앞으로 주민주도형 나무기증 참여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기증자의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나무기증 참여로 지방정원이 의미 있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용역도 많이 홍보해 군민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나무기증 운동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선옥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무기증 운동에 솔선수범해 강진만 생태공원이 국가정원으로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에 나무를 기증하고 싶은 군민과 향우들은 올해 10월 말까지 읍·면사무소나 전략사업추진단(061-430-5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군이 강진만 생태공원의 국가정원 지정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최근 ‘강진군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회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사항 보고회는 서순철 부군수, 오선옥 추진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기증 운동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추진위원들의 기증 참여 사항과 함께 읍·면별 기증 접수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향후 강진군 지방정원을 포함해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받기 위한 전략수립과 기본구상 용역사항을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들과 논의했다.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27일 구성돼 생태공원과 지방 정원 일원의 조경사업에 군민과 향우 등에게 나무기증 운동을 전개하고 군민의 정원문화 홍보를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등 강진만 생태공원을 녹색 경관으로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나무 기증 접수는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총 73건, 984본이 접수됐다. 이중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23건 167본이 접수됐고 활용 가능 본수는 72본이다.
군은 앞으로 주민주도형 나무기증 참여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기증자의 표지석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추진위원들의 적극적인 나무기증 참여로 지방정원이 의미 있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용역도 많이 홍보해 군민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나무기증 운동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선옥 녹색경관 조성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무기증 운동에 솔선수범해 강진만 생태공원이 국가정원으로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에 나무를 기증하고 싶은 군민과 향우들은 올해 10월 말까지 읍·면사무소나 전략사업추진단(061-430-5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