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바다낚시 어선 지역경제 효자 노릇 ‘톡톡’
7~8월 누적 이용객 2400명 돌파…지역 상권 활력
입력 : 2023. 09. 04(월) 13:34

강진 마량항에서 승선을 준비중인 낚시객들.
강진군 마량항 바다낚시 어선의 지난 7~8월 누적 이용객이 24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바다낚시 어선 유치가 지역경제에 제대로 된 효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항 바다낚시 어선 이용객은 바다낚시 어선 유치 이전 6월 한 달 40명에서 유치 이후 7월 1206명, 8월 1271명으로 증가했다.
이용객들의 방문으로 인해 지역 내 식당,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군에서 파악한 경제 유발효과만도 누적액 약 4억8000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 상권에 기여 하고 있다.
마량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바다낚시 어선 유치 이후 수산업에서 식당으로 업종을 변경해 식당뿐만 아니라 도시락 판매까지 더해져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관광버스를 통한 낚시객 인센티브 지급, 전국 바다낚시 대회 개최, 낚시 체험 관광상품 개발 등 바다낚시 어선 활성화 정책을 폭넓게 시행해 마량항이 바다낚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바다낚시 어선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바다낚시 어선 유치 대수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등 공격적인 정책을 추진, 지역 경제를 더욱 부흥시키겠다”고 말했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항 바다낚시 어선 이용객은 바다낚시 어선 유치 이전 6월 한 달 40명에서 유치 이후 7월 1206명, 8월 1271명으로 증가했다.
이용객들의 방문으로 인해 지역 내 식당,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군에서 파악한 경제 유발효과만도 누적액 약 4억8000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 상권에 기여 하고 있다.
마량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바다낚시 어선 유치 이후 수산업에서 식당으로 업종을 변경해 식당뿐만 아니라 도시락 판매까지 더해져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군은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관광버스를 통한 낚시객 인센티브 지급, 전국 바다낚시 대회 개최, 낚시 체험 관광상품 개발 등 바다낚시 어선 활성화 정책을 폭넓게 시행해 마량항이 바다낚시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바다낚시 어선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은 만큼 앞으로도 바다낚시 어선 유치 대수를 지속적으로 늘리는 등 공격적인 정책을 추진, 지역 경제를 더욱 부흥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