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광주전남본부 "배추 비싸고 상추·오이 저렴"
입력 : 2023. 03. 21(화) 16:53
배추 가격이 2주 전 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는 반면, 상추와 오이 등은 기온상승 여파로 출하량이 증가해 가격이 떨어졌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주·전남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2305호’를 발행했다. ‘얼마요’는 지역 소비자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돕기 위해 제공된다.
얼마요에 따르면 배추는 학교 개학 등으로 급식업체 수요량이 증가해 배추 가격(1포기)은 3830원으로 2주전 가격(3250원) 보다 18% 올랐다.
반면 상추(100g) 가격은 720원으로 2주전 가격(850원) 보다 15% 하락했고, 오이 가격(10개)은 1만2200원으로 2주전 가격(1만6200원) 보다 2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단위는 광주 양동시장의 상품 기준이며, 실제 판매가격은 품위, 생산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aT는 합리적인 소비자 구매 편의를 위해 농수산물 가격정보, 제철 농수산물과 알뜰장보기 구매정보를 KAMIS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광주·전남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2305호’를 발행했다. ‘얼마요’는 지역 소비자의 농산물 알뜰장보기를 돕기 위해 제공된다.
얼마요에 따르면 배추는 학교 개학 등으로 급식업체 수요량이 증가해 배추 가격(1포기)은 3830원으로 2주전 가격(3250원) 보다 18% 올랐다.
반면 상추(100g) 가격은 720원으로 2주전 가격(850원) 보다 15% 하락했고, 오이 가격(10개)은 1만2200원으로 2주전 가격(1만6200원) 보다 2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단위는 광주 양동시장의 상품 기준이며, 실제 판매가격은 품위, 생산지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aT는 합리적인 소비자 구매 편의를 위해 농수산물 가격정보, 제철 농수산물과 알뜰장보기 구매정보를 KAMIS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