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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신한은행, 미래금융DX 사업협력

2022. 01.18. 10:33:55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장(우측)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KT-신한은행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와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로봇, 빅데이터 등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금융DX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KT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신한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접목한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로봇 등 영역에서 미래금융DX, 플랫폼 신사업을 중심으로 23개 공동사업에서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우선 미래금융DX분야에서 KT의 데이터분석, 자연어 처리(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등 AI역량과 신한은행의 금융 데이터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완성한다. 대표적으로 금융특화 AICC(AI컨택센터)가 있으며 AI기반으로 업무 생산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언어모델 개발 등 중장기적 협력을 적극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이미 AI뱅커가 고객 응대하는 미래형 점포 ‘디지로그(DIGILOG)’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KT와 신한은행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통신·금융 융합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메타버스 등 플랫폼 신사업을 통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구축, KT의 메타버스 플랫폼에 금융 인프라를 탑재하면서 양사 메타버스 플랫폼의 유통 포인트를 공동 발행한다. 또 외부 제휴사의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계한 포인트 교환 등 고객의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

KT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양사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전자문서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전자계약서, 전자증명서, 모바일 전자고지 등의 보관뿐만 아니라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사업과 연계해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양사는 안정적인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추가 협력 과제 발굴하기 위해 별도의 공동 R&D TF를 조직한다. KT의 전문 엔지니어들과 신한은행의 금융인프라 전문 인력으로 구성해 AICC엔진개발, Voice 인증 금융 인프라 개발 등 미래융합금융DX 추가 서비스를 개발한다.

박종욱 KT 경영기획부문장은 “국내 최고 금융 그룹과 최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과 시너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DX 모델을 선보인다”며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디지털 융합서비스로 신한은행과 함께 DX 성장의 새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신한은행과의 사업협력에서 장기적인 실행력과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취득을 결정했다. 신한은행이 비상장사인 점을 감안해 약 4375억원(약 2.08%) 규모의 신한지주 지분을 취득한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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