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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나주시장은2021년신년사를통해“나주미래100년의꿈과희망이담긴사업들이온전히실현될수있도록미래선도를위한노력에박차를가하겠다”며이같이말했다.
강시장은특히“시민안전과민생경제안정을최우선으로나주의미래100년,시민의삶을이끌기초를세우는데전념하겠다”고밝혔다.
이를위해‘5대선도정책과제’의본격적인추진과에너지신산업중심의미래형신산업육성,함께정을나누는나주공동체실현,생산자와소비자모두가행복한상생농업정착,자치시대에부합하는시민을위한행정체계구축등시정핵심운영방향을제시했다.
특히영산강생태복원,금성산도립공원승격과군부대이전,광주~나주(목포)간광역철도망구축,LG화학나주공장지역내이전,마한사복원등선도정책과제발굴배경과실행방안,기대효과등에대해밝히며정책추진에대한강한의지를드러냈다.
이중영산강,광역철도망,마한사정책과제에대해서는“차기대선국정과제채택을통해확실한추진동력을확보할것”이라힘줘말했다.
에너지산업4개단지지정과국가혁신클러스터조성,한전공대설립등에너지분야국책사업을기반으로대한민국에너지수도비전도앞당길계획이다.
이를위한각종사업의효율적관리와추진을전담하는빛가람에너지재단을출범하고일자리종합지원센터준공을통한맞춤형인력양성과원스톱일자리창출시스템구축을도모할방침이다.
특히2022년3월한전공대정상개교를위한도시계획변경,실시계획인가,건축인·허가등신속한행정절차를지원하고진입도로,가스,통신등도시기반시설공사에속도를낼계획이다.
계속되는코로나19상황에대비한사회안전망확충에도전념키로했다.
강시장은“코로나방역과감염병대응체계강화는올해도변함없는매우중요한과제”라며“보건기관확충,시민참여형감염병예방관리체계구축과찾아가는건강돌봄서비스로시민건강안전망을체계적으로관리하겠다”고말했다.
이어“세계보건기구가공인하는국제안전도시와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인증획득,노인일자리·저소득생계지원,중고교신입생교복,대학진학축하금지급등촘촘한사회안전망과교육경쟁력을강화해가겠다”고덧붙였다.
농업분야에서는혁신도시생활SOC복합화사업과연계한로컬푸드직매장본점이전,농산물제2가공센터신축,70억원규모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비대면온라인유통플랫폼활성화,과수피해예방을위한항구적재해예방시설설치지원등에집중할방침이다.
강인규시장은“코로나위기와포스트코로나시대의격변속에서위기를극복하고미래를준비해갈것”이라며“우리가늘꿈꾸고바라는온시민이행복한나주건설에최선을다하겠다”고강조했다.
나주=조함천기자pose007@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