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교통사회안전대축전에서 최우수상(전남연수원장상)에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박해림 영광녹색어머니회 총무가 뽑혔다.

박 씨는 지역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스쿨존에서 30㎞ 서행하기, 보행자보호와 불법주정차 하지않기 등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쳐 주목받았다. 이가운데 약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교통정책 확립을 위해 어린이 안전관련 각종 토론회와 정책 건의사항 등에 적극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줄이기에 일조하는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전남도교육청 주관,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의 운영으로 이뤄진 교통안전지도인력 역량강화연수에서 안전한 교통지도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외에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 전국대회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영광 관개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군·경찰서 연계 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에 2018년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으로 부터 표창장을, 2019년 영광경철서로 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해림씨는 “어린이들의 안전 대변인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 여성과 노인이 보호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