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재단은 27일 오후 4시 홀리데이인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더불어 만들고 더불어 누리는 광주젠더포럼’이라는 주제로 제6회 광주젠더포럼 정기총회 및 포럼을 연다.

이번 행사는 광주젠더포럼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광주대학교 김미경 교수가 진행을 맡고, 광주여성재단 노채영 사업운영실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분과회원들의 라운드테이블을 실시하고 분과별 키워드를 제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012년 6월 발족한 광주젠더포럼은 지역여성정책 의제발굴과 여성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치, 경제, 노동, NGO, 교육·보육, 사회복지,보건의료, 문화예술·건축·체육, 과학기술·생태환경, 청년여성, 여성친화, 다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여성인재 552명이 11개 분과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광주젠더포럼의 각 분과에서는 성평등도시·여성친화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분과별로 워크숍 및 포럼을 진행했으며, 지역여성정책 의제발굴을 정책제안의 과정으로 인식, 지속적인 의제발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