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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제2 세월호 돼서는 안 돼"

철도노조 '호남고속철 입찰비리' 국토부 규탄

2014. 07.31. 18:28:11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가 31일 호남고속철도 건설공사 입찰비리와 관련, 국토교통부에 안전확보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호남지방본부는 "2017년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가 건설과정에서 담합, 부정과 비리, 부실시공으로 열차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시속 300㎞로 달리는 고속열차는 조그마한 결함과 문제로도 대형 참사를 불러올 수 있어 부실시공과 불량 자재 사용은 열차안전에 심각한 위험요소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철도노조는 "사정이 이러한데도 국토부는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형식적인 점검으로 이를 방치해 왔다"며 "호남고속철도가 제2의 세월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철도노조는 "국토부가 지금까지 밝혀진 비리와 부실의 혐의를 철저히 밝혀내고, 부실 시공된 불량자재들을 전면 교체하는 등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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